안녕하세요 다녀온지는 좀 지났지만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추천드릴게요!
거의 즉흥으로 간 여행이지만 너무 만족했던 여행이었어요!
출발할 때 날씨가 좋아 보였으나 미세먼지가 좀 있는 날이었네요~
저희가 강화도에 와서 처음 간 곳은 그린 홀리데이 카페입니다
다행히 펜션 근처에 있고 주차장도 있었어요!
그린홀리데이는 카페도 있고 바로 옆에 레스토랑도 있어요!
지도~!
2월 초에 가서 아직 눈이 있네요

처음에 가서 저 특이한 문을 열어도 되나 입구가 맞나 어리바리하다가 들어간 기억이 있네요ㅋㅋ
들어가자마자 빵이 보여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ㅋㅋ
실내 분위기도 아늑하니 좋았고 2층 구조여서 저희는 2층으로!
펜션에 가기 전에 들릴 카페로 너무 좋더라구요~
그렇지만 피곤해서 바로 펜션으로~!
스테이문 펜션인데유 바로 앞이 동막해수욕장 인근이어서 뷰가 어마어마해요
게다가 개별 스파에 개별 바베큐!
카페에서 거리도 얼마 안멀었구요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친구인데 물릴까 봐 다가가진 못했어요...ㅋ
주변에 아무도 없고 여기가 입구가 맞나 잘 찾아온 건가? 또 어리바리 타던 중에
문 열고 들어가 보니 발판에 "네 여기 맞아요" ㅋㅋㅋ
프런트라고 해야 하나요? 1층부터 너무 깔끔해서 흥분상태였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설명이나 필요한 물건들 물어봐주시고 나눠주셨어요!
방에 들어오자마자 거울
방내 부인 데요 엄청 넓어서 놀랬어요!
그치만 티비가 좀 멀어서 침대에서 보는 건 좀 불편~
펜션이나 숙박시설 가면 가장 먼저 보는 화장실!
깔끔하고 좋은데
다른 집에서 온수를 쓰면 수압이 약해지는지 씻다가 수압이 너무 약해져서 씻는 느낌이 안 났어요...
뜨거운 물도 오락가락하고 저희 방만 그럴 수 있으니~
강화 N 배달음식도 되네? 하면서 들어가 봤는데 메뉴는 별거 없고 배달 팁 무시못하겠더라구요ㅋㅋ
수건은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주방은 좀 좁았.. 크흠
가장 중요한 개별 바베큐, 스파!
깔끔하니 잘 돼있는데 스파 할 때 좀 벗고 하고 싶은데 창문을 가릴 게 없네요 누가 쳐다보는 느낌~
그리고 옆집이랑 막힌 공간이 아니고 간이벽?으로 뚫려서 얘기하는 게 다 들립니다...
스파 하는데 누가 노래를 고래고래 불러서 스트레스받았던 기억이...
그래도 뷰는 굿!
경치 구경하고 짐 풀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 해가 지고 출출하더라구요
바로 바베큐~
특이하게 조개탄이네요 실내 바베큐라서 겨울에 추운데 조개탄 냄시때문에 문을 열고 해야 했어요!
조개탄에 불만 붙이고 바로 닫고 사용했습니다
모든 게 용서되는 사진...
정말 맛있었는데 제가 맛있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소주, 양주, 와인, 막걸리, 음료수를 한 번에 섞어 마셔버리는 참사를 일으키죠...ㅋ
소양 와 막음...
헤롱헤롱... 하면서 다 치우고 바로 스파 물 받았어요
술 먹고 들어가면 안 좋을 거 같은데 기분도 좋겠다 그냥 진행했어요ㅋㅋ
아 근데 프라이빗한 공간이 아니라서 주변 집에서 말하는 소리가 다 들리고 어떤 데는 노래 부르고...
읔
읔
저는 침대에서 안 자고 바닥에서 잣는데요 바닥이 너무 따뜻하고 좋더라구요(늙었어..)
자기 전에 와인 남은 거 또 먹고 잠들었습니다... 중독자 수준...ㅋㅋ
아침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근데 제가 저녁에 자다가 꿈을 꿨는데 강된장에 밥을 비벼 먹고 있는 꿈을 꿨어요ㅋㅋ
그래서 바로 주변 강된장 집 찾아보는데 (맛을 담은 강된장)을 발견!
메뉴구요 저는 간단히 강된장만 비벼 먹을라 했는데 별미는 못 참죠
전복 명란 영양밥 세트 시켰어유
요로코롬 나오는 밥에 강된장 비벼 먹는 스타일입니다!
해장이 되는 건지 먼지 모르겠으나 속이 허해서 걍 밀어 넣은...ㅋ
밥 먹었으면 출발해야주? 집으로 갈라하는데 커피가 또 생각나서 주변에 찾아보는데
신기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숙취로 몸이 부서질 거 같지만 주변이라도 가보 자라는 마음으로 출발
아매네 카페입니다!
영업시간 : AM 10 : 00 ~ PM 10 : 00
휴무 : 매주 화요일
매주 화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카페바로 옆 집인가요? 거꾸로 된 집이네요 ㄷ
카페 내부 참 깔끔하고 특이해요!
화장실 밖에는 이렇게 쓰여있는데 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
듣기로는 어지러워서 뭘 잡고 서 있어야 할 정도라는데 다음에 체험하는 걸로...ㅋ
과도한 음주로 복귀하는 날은 너무 힘들었네요...ㅋ
자세한 리뷰는 아니지만 기억나는 대로 써봤어요 강화도 여행 가실 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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